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히로시마의 한 호텔에서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강화, 국제정세 동향,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수낙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영 간 원전 협력 확대, 디지털 파트너십 체결, 사이버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수낙 총리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방일 마지막 날인 21일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하고, 정상회담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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