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사는 것도 급해서 상상해본 적은 없지만, 늙는다면 사고가 유연하고 열려 있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사진=게티이미지프로) 프리랜서 이다정(30)씨는 어떤 노인이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실제 2030세대는 주어진 현실을 살아가기에도 벅찬 모습이었다.
2030세대의 ‘롤 모델’ 노인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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