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반일감정을 악용하려는 정치인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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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반일감정을 악용하려는 정치인이 문제

문재인 정부의 잘못부터 인정해야 북핵 위협으로 인하여 한일 간의 협력 특히 안보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졌음에도 그렇게 되지 못했던 것은 불가피한 다른 원인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당시 박근혜 정부가 일본과 위안부 합의를 체결하고, 지소미아를 맺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극렬한 언어로 정부의 조치를 비판했지만, 국민들의 부정적 대일 감정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당시 한일관계를 악화시켰을까? 그것은 일부 정치인들의 비이성적인 반일감정, 또는 반일감정을 가진 국민들의지지를 확실하게 만들려는 정치적 의도의 산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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