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와 SK브로드밴드 등이 발주한 광다중화장치 구매 입찰을 담합한 3개사가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코위버, 우리넷, 텔레필드가 광다중화장치 구매 입찰 총 57건에서 낙찰예정자, 투찰 가격 등을 합의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58억1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코위버, 우리넷, 텔레필드는 2010년 7월 7일 최초로 협정서를 작성해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 발주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투찰 가격을 합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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