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는 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 악인들을 처단하기 위해서라면 편법도 마다하지 않는 전무후무한 꼴통 검사 ‘진정’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1화 방송에서 ‘진정’은 증거를 찾기 위해 연기 학원의 가짜 배우를 동원하고 깡패 무리에 목검을 휘두르며 맞서는 모습으로 첫 등장,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츄리닝에 슬리퍼, 자다 일어난 듯한 까치머리와 목검을 메고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불량 검사’로서의 각인을 제대로 시켰다.
한편, 도경수의 연기가 돋보인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