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거리두기가 해제되기 이전인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중국 노선 운항 편수는 5075편으로 코로나 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 동기의 2만8338편 대비 17.9%에 지나지 않는다.
그는 이어 “중국 노선 2배 증편을 한다고 보도가 되긴 했지만, 자사 기준 현재 주당 중국 전체 노선 운항 횟수는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2퍼센트 미만”이라며 “수치적으로 따지면 2배지만 코로나 이전 대비, 그리고 수요 대비 운항 횟수가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이라 모든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 재개를 바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업계의 이런 바람에도 코로나 발생 지역을 아예 봉쇄하는 중국의 두터운 ‘제로코로나’ 빗장과 소원해진 한·중 관계 등으로 인해 중국노선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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