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십수 차례 흉기로 찔러 살인 혐의로 기소…재판부, 모자 공동정범 판단 .
이들은 지난 3월 2일 오후 4시 4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인근 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A 씨와 B 씨가 주고받은 메시지 등을 확인하면 자신들의 금전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피해자인 남편을 살해하겠다고 합의했다"며 "B 씨 역시 현장에서 피해자를 가리켜 A 씨가 한 번 더 흉기를 찌르도록 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