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데뷔 14주년을 맞은 아이유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잠실 주경기장에서 연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다.
아이유는 "제가 25살 때 이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정말 소중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불렀는데, 이제 30대가 됐다"며 "이 노래는 이제 25살 지은이(본명)에게 남겨주도록 하겠다.굳이 이 곡을 계속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정식 세트리스트에서 보기 어려운 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무한함의 끝과 끝 또 위아래로 비행을 떠날 거야' 하는 노래 가사처럼 하늘에서 열창하는 아이유는 마치 나는 양탄자에서 노래하던 '알라딘' 속 재스민 공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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