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에 좋은 추억 가득한 수원, 작별 선물은 호랑이 그림과 목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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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에 좋은 추억 가득한 수원, 작별 선물은 호랑이 그림과 목검

kt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16차전에 앞서 이대호의 은퇴투어를 진행했다.

이대호는 이후 그라운드로 나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큰 호랑이가 그려진 맥간공예품을 선물 받았다.

이대호는 아내, 딸, 아들 등 가족들과 그라운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찾은 위즈파크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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