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시작한 이유가 연경 언니 때문이었는데 오늘 같이 코트에 서게 돼 꿈을 이뤘어요” 인터뷰실에 들어온 GS칼텍스 프로 3년차 미들블로커 오세연(22)은 환하게 웃었다.
승리 일등공신이 된 것도 좋았지만 ‘우상’인 김연경(흥국생명)과 함께 코트를 누볐다는 것이 더 기뻐 보였다.
2020~21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에 지명된 오세연은 두 시즌 동안 2경기에서 2세트를 뛴 것이 V리그 개인기록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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