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5150억원, 영업이익은 44.2% 증가한 62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7% 늘어난 383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 증가한 387억원을 기록했다.
패션 업계 관게자는 “올해 2분기는 코로나에 주춤했던 소비가 폭발하면서 수입명품패션, 골프웨어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엔데믹이 본격화하고 있어 하반기까지는 패션업계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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