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설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100병상 이상 정신병원(233개소) 대상 감염관리위원회 및 감염관리실 설치·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감염관리 교육을 정신병원 감염관리자와 함께 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재활시설 종사자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집단감염 발생 정신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 자문 실시(28회), 확진자 치료·관리 교육 동영상 제작 배포, 환자(입소자)·종사자 선제검사 실시(’21.1∼) 및 백신접종 독려[정신건강증진시설 중 감염취약시설 437개소 3차 접종률(‘21.12.31) 98.9%, 4차 접종률(’22.5.31) 78.2%] 등 정신건강증진시설 내 감염 예방·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정신건강증진시설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통해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정신건강 분야에서 지역과 현장 중심으로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제적 예방적 조치를 통해 재유행 시 보다 신속한 대응과 집단감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중수본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대응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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