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행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9차전에 앞서 "구창모가 본인이 생각할 때는 완벽하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현재의 모습도 내가 볼 때는 굉장히 좋다"며 "구창모는 아직 제구가 맘에 안 드는 것 같은데 나는 충분히 구창모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표본이 많은 건 아니지만 커리어하이 시즌인 2020년 15경기 9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1.74를 찍었던 구위와 경기 운영 능력이 완전히 돌아온 모습이다.
강 대행은 "선발 로테이션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면서 게임을 풀어가기가 수월해 졌다"며 "구창모가 복귀하고 팀의 전체적인 집중력이 향상됐다.승리할 확률이 높아지면서 선수들도 자신 있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