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포상금과 관련,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왜 축구협회가 배당금을 더 많이 가져가느냐”고 지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축구협회가 지난 5월 발표한 월드컵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본선 최종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들은 기본 포상금으로 2000만원을 받는다.
선수들은 1인당 최소 2억 1000만원에서 최대 2억 700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는다 한편 정 회장이 이날 사재 20억원을 포상금으로 별도 기부함에 따라 협회는 선수 26명에게 균등 배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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