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인근 결혼식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58분께 광명역 지하에 있는 한 결혼식장에 전화해 "결혼식장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예식 지체, 하객 대피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본 피해자들이 향후 업체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체적인 경위 파악을 위해 피의자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등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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