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3.64%(2천930원) 오른 8만3천4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은행권 부실이 연이어 도마 위에 오르며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국제 금 가격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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