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몽골 계절근로자 1차 입국자 농가 배치

몽골 계절근로자 입국 교육 모습 당진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18명이 1차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농가는 고질적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전문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다.

한편, 다음 달에는 21명의 몽골 계절근로자가 2차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며 올해 선정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30명은 대호지농협을 통해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