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발생하자 관계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1대(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 진화 대원 53명(산불예방진화대 20, 공무원 10, 소방 23)을 긴급히 투입해, 선제적으로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산불 현장에는 북북동풍 2m/s 순간풍속 6m/s의 바람이 불고 있고, 초기부터 진화자원을 투입해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 원인 및 피해 면적을 산림청 조사 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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