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연락 두절 사실이 알려진 중국 투자은행(IB) 차이나 르네상스(華興資本)의 바오판(53) 회장이 현재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이 26일 밝혔다.
중국 매체 금융망에 따르면 차이나 르네상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회사는 바오판 회장에 연락을 시도하며 그의 상태를 확인하려 해왔다"며 "이사회는 바오 회장이 현재 중국 유관 기관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차이나 르네상스는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중국 관련 당국이 법에 따른 협조를 회사에 요구할 경우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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