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가 바닥을 알 수 없는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는 경기 악화 직격탄을 국민에게 돌리고 각자도생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회술레(죄인을 처형하기 전에 얼굴에 회칠을 해 사람들 앞에 내돌리는 행위) 같은 수치"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유검무죄 무검유죄'의 검사독재정권에 결연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양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지난달 1차 소환 조사에서 성실히 답변했더라면 계속된 출석은 피할 수 있었을 테지만, 본인이 자처했다"며 "묵비권을 무기로 사실상 검찰의 수사를 거부하고서는, 강성 지지층을 앞세운 장외투쟁에서는 정치보복·정적제거·조작수사 운운하면서 사법시스템을 조롱하고 그저 방탄을 위한 여론전에 혈안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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