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그리스 아테네로 향하던 여객기가 폭발물 경고를 받아 전투기가 호위에 나서는 등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 최대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의 보잉 737 여객기가 22일(현지시간) 카토비체를 이륙해 슬로바키아 상공을 비행하고 있을 때 카토비체 국제공항 안내 센터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약 190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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