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최고 명문 유벤투스가 회계 장부 조작으로 적자를 축소 발표한 것이 적발돼 이탈리아축구협회가 승점 15점 감점을 공표한 가운데,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도 비슷한 회계 부정에 연관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이탈리아 유력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탈리아축구협회 감찰관이 나폴리 구단이 저지른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 문서를 요청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나폴리가 릴에 준 이적료를 축소 기재해 장부 조작을 한 것 아니냐는 게 이탈리아축구협회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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