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나서는 당권주자들은 설날인 22일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표심 경쟁'을 벌였다.
특히 안철수·김기현 의원은 이날 자신들이 유리하게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내세우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안 의원은 이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명절 안부를 묻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하단에 '안철수 결선투표 1위'라는 제목 아래 김 의원과의 양자대결 조사 결과를 다룬 기사 링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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