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A씨가 술에 취해 자신의 70대 노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청미)는 존속상해,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판시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에게는 다수의 폭력 전과가 있고 범행들은 모두 누범기간 중 이뤄졌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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