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지난날 과오 반성…두아이 엄마로서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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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지난날 과오 반성…두아이 엄마로서 응원 부탁드립니다"

박지윤은 "그동안 저를 둘러싼 수많은 말과 글들을 접했다,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들도 있었다, 그리고 내가 나의 지난날을 다 기억 못 하나 싶게 완전히 가공된 것들도 있었다"라면서 "하지만 지금 여기에서 그것들을 바로 잡고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그 시간들을 통해 지난날의 저를 많이 돌이켜보고 반성했다"라고 솔직하게 적었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그러면서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뜬소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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