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저 보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너무 앙상한 몸을 안아줬는데…" 안타까운 비보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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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저 보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너무 앙상한 몸을 안아줬는데…" 안타까운 비보에 오열

이수근이 자신의 팬이었던 '물어보살' 출연자의 비보를 전해 듣고 마음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이수근과 서장훈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근황을 궁금해하며 "요즘은 (사연자가) 몇 팀씩 와?"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우는 사람 많지?"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많다.앉자마자 우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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