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후 비명(비 이재명)계 의원들에 대한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그는 ‘무조건 가결표 던진 의원리스트’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올리고, 민주당 소속 의원 14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집에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소총)을 찾아봐야겠다”는 등 테러를 암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에 불만을 품고,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협박을 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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