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가 환갑을 맞은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최우수 연기상을 싹쓸이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MBC 드라마 출연진인 ‘연인’ 남궁민과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최우수 연기상도 모두 차지했다.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 소감에 나선 홍석우 책임 프로듀서는 “우리 드라마는 병자호란이라는 패배의 역사를 다루지만 끝내 승리하는 이야기다.세상에 꼭 나왔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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