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안은진에 감사" '연인', '무빙'→'나쁜엄마' 제치고 TV 작품상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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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안은진에 감사" '연인', '무빙'→'나쁜엄마' 제치고 TV 작품상 [백상예술대상]

MBC 드라마 '연인'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작품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드라마 작품상에는 JTBC '나쁜엄마', 디즈니+ '무빙', SBS '악귀', MBC '연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남궁민과 안은진이 주연을 맡은 '연인'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홍석우 CP는 "병자호란이라는 패배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끝끝내 승리하고 사랑까지 이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 이야기가 세상에 꼭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했던 드라마인데 이렇게 큰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돼 기획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장현, 유길채를 풍부하게 표현해준 남궁민, 안은진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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