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김수현 등 한국 역도대표, 마드리드서 올림픽 대비 훈련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한국 역도 대표 5명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약 열흘 동안 전지훈련을 한다.
파리 올림픽 역도 정식 종목은 남자 5체급(61㎏, 73㎏급, 89㎏급, 102㎏급, 102㎏ 이상급)과 여자 5체급(49㎏급, 59㎏급, 71㎏급, 81㎏급, 81㎏ 이상급)이다.
박혜정의 '라이벌'이자 절친한 선배 손영희(제주도청)가 파리 올림픽 랭킹 공동 3위에 오르고도 '나라별 체급당 1명' 규정에 묶이면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놓쳐 박혜정의 메달 획득 가능성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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