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KIA, KBO 월간 MVP 집안싸움 '대박'…김도영-네일-정해영 각축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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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KIA, KBO 월간 MVP 집안싸움 '대박'…김도영-네일-정해영 각축 [오피셜]

KBO는 2일 김도영, 최정과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네일과 마무리 정해영,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 KT 위즈 강백호, SSG 에레디아 등이 3~4월 MVP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일은 2024 시즌 KBO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가운데 6경기에 등판,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레디아는 KBO리그 2년차를 맞아 정규시즌 개막 후 출장한 29경기 중 21경기에서 안타를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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