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첫 완투의 주인공은 양현종, 근로자의 날 불펜 푹 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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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첫 완투의 주인공은 양현종, 근로자의 날 불펜 푹 쉬게 했다

양현종이 빼어난 피칭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KIA 타이거즈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날 양현종은 102개의 공을 던지며 9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빼어난 피칭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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