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4월, 박진만 감독도 '대만족'..."내 예상보다 더 잘해줬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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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4월, 박진만 감독도 '대만족'..."내 예상보다 더 잘해줬다" [잠실 현장]

박진만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에 앞서 "이제 30경기를 했다.앞으로 계속 현재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고민도 더 해야 한다"라면서도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선수들이 훨씬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꾸준함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 선발진은 지난주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99로 나란히 좋은 피칭을 해줬다.

삼성은 30일 현재 시즌 18승 12패 1무, 승률 0.600으로 1위 KIA 타이거즈(21승 9패)에 3경기, 2위 NC 다이노스(19승 11패)에 1경기 차 뒤진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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