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468개)을 세운 최정(37)이 SSG 랜더스 선수단과 프런트에 '음식'을 선물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최정은 "홈런 기록을 달성하기까지, 주위 분들이 더 고생하신 것 같다.동료들은 물론 경기 준비를 위해 애써주시는 코칭스태프와 기록 축하를 위해 세리머니, 영상을 힘들게 준비해주신 프런트 직원께도 정말 감사하다"며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보답할 방법을 구단과 함께 상의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훈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신 최정 선배께 감사하다.앞으로 500호, 600호 이상 홈런을 기록하며 축하할 일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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