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수술 후 기억을 잃은 가운데, 박성훈이 김지원에게 “우린 사랑한 사이”라고 거짓말했다.
홍해인은 기억을 잃을 것을 우려하면서 백현우에게 “눈 떴을 때 내 앞에 있어야 한다.알에서 깨어난 오리 새끼처럼 처음 본 사람을 신뢰할거니까”라고 부탁했다.
수술 후 깨어난 홍해인은 백현우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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