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 '만루 3볼 병살' 지적한 김태형 롯데 감독 "작전 안 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주전 포수 유강남(31)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투수진 부진으로 부담이 컸을 것이라며 그를 두둔하면서도 경기 흐름을 읽지 못한 '만루 3볼 타격 병살'은 나와서는 안 되는 장면이라고 지적했다.
이닝이 끝난 직후에는 벤치와 사인이 맞지 않았는지 김 감독과 유강남, 고영민 작전 코치가 심각하게 대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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