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코스, 아리스 누르고 그리스컵 4강 진출…황인범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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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아리스 누르고 그리스컵 4강 진출…황인범은 휴식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7)의 소속팀인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그리스컵 4강에 진출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의 클레안티스 비켈리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리스와 2022-2023시즌 그리스컵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2019-2020시즌에 그리스컵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올림피아코스는 3년 만이자 통산 29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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