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입단…벤투 감독이 '다리'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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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 입단…벤투 감독이 '다리' 놨다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9)가 포르투갈 리그의 포르티모넨스에 입단했다.

박지수가 포르투갈 무대에 입성하면서 한국 축구는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센터백을 2명 보유하게 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지휘한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이 포르티모넨스와 박지수 사이에 '다리'를 놔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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