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3쿠션, 18세이하 캐롬과 포켓볼,
전국체전 정식종목 지정 추진
대한당구연맹이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당구 종목 확대를 위한 온라인 지지 서명운동에 나섰다. 학생 당구선수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여성 당구의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올해 제107회 전국체전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며, 당구 종목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현재 전국체전 당구 종목은 캐롬 남자 3쿠션과 1쿠션, 포켓9볼 남녀 개인전과 복식,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등이다. 그러나 캐롬 3쿠션 여자 일반부와 학생부 캐롬, 포켓볼 남녀 종목은 이벤트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당구연맹은 이 가운데 학생부 캐롬, 포켓볼 남녀 종목과 캐롬 3쿠션 여자 일반부의 정식종목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각 지역을 대표해 전국체전에서 기량을 펼칠 기회를 넓히고, 여성 선수들에게도 더 큰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정식종목 확대는 선수 개인 성장뿐 아니라 각 지역 선수 육성과 학교체육 활성화, 당구 종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지 서명운동은 해당 사이트(https://form.naver.com/response/9h1D5BjM2Fh)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한당구연맹은 이번 온라인 지지 서명운동을 통해 당구 종목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인 서명을 각 시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에 정식종목 채택을 요청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