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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나란히 하락했다. 중동 원유 수출이 일부 회복되면서 국제유가도 내림세를 보였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1~17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856.6원으로, 전주 1857.5원 대비 0.9원 떨어졌다. ℓ당 전국 경유 판매가격은 1842.8원으로, 같은 기간 0.5원 내렸다.
지역별로 서울의 이번 주 ℓ당 휘발유 평균 가격이 1902.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으며, 대구가 1828.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역시 서울이 1885.4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1814.3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NH-OIL ℓ당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1862.8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알뜰(자영) 주유소가 1821.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역시 NH-OIL이 1853.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자영) 주유소가 1805.4원으로 가장 쌌다.
국제유가는 중동 원유 수출이 일부 회복하면서 하락했다. 15일 기준 원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배럴당 가격은 107달러로, 주중 가장 높았던 12일 109.7달러 대비 2.7달러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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