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에 0-2 완패할 것"...'최악의 분위기' 맨유, PL 역사상 최초 로즈 더비 연패 나오나 "불안정하고 조직력 부족한 맨유에 악몽 같은 경기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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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에 0-2 완패할 것"...'최악의 분위기' 맨유, PL 역사상 최초 로즈 더비 연패 나오나 "불안정하고 조직력 부족한 맨유에 악몽 같은 경기 될 수도"

인터풋볼 2026-10-16 2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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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패배할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맨유는 18일 오후 10시(한국 시각) 잉글랜드 리즈에 위치한 앨런드 로드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리즈와 맞붙는다. 맨유는 현재 승점 6점으로 13위에, 리즈는 승점 9점으로 7위에 자리 잡고 있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승격 팀인 헐 시티에 패배하며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했다. 이후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5-2로 대승을 거둬 반전하는 듯하더니, 바로 고꾸라졌다. 입스위치전 승리가 처음이자 마지막 승리다. 경기 막판 집중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에버턴과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에서 종료를 눈앞에 두고 동점골을 허용했다. 수적 우위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데, 한 명이 퇴장 당한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을 상대로 각각 패배,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리즈와 로즈 더비를 펼치는데, 전망이 좋지 않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리즈가 베팅할 만한 선택지"라면서 "이번 경기는 불안정하고 조직력이 부족하며, 끊임없이 강한 압박을 가하는 상대를 감당하지 못하는 맨유에 악몽 같은 경기가 될 수 있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리즈는 앨런드 로드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활용해 맨유를 불편하게 만들 것이다. 홈구장의 이점을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맨유는 올 시즌 상대가 피지컬과 정신적인 측면에서 강하게 맞서면 고전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리즈는 이번 시즌 2승 3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강등 걱정을 했던 팀인데, 후반기부터 살아나더니 무시할 수 없는 팀으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 역시 시즌 초반 7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매체는 "리즈는 2025년 12월 초부터 PL 31경기에서 승점 45점을 획득했다. 이 기간 리즈보다 더 많은 승점을 쌓은 팀은 단 5개 뿐이다. 홈 경기 성적은 더욱 설득력이 있다. 리즈는 같은 기간 안방에서 승점 29점을 얻었다. 이보다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은 아스널, 맨시티, 맨유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즈가 강한 압박과 높은 경기 강도를 앞세워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 스코어는 2-0이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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