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OME 기술, 화장품 전달체 혁신 이끈다…코씨드바이오팜·벨로닉스 전략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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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OME 기술, 화장품 전달체 혁신 이끈다…코씨드바이오팜·벨로닉스 전략적 맞손

뉴스로드 2026-10-16 17:5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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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씨드바이오팜 박성민 대표(우)와 ㈜벨로닉스 김형준 대표(좌)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코씨드바이오팜)
코씨드바이오팜 박성민 대표(우)와 ㈜벨로닉스 김형준 대표(좌)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코씨드바이오팜)

[뉴스로드]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기업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과 ㈜벨로닉스(대표 김형준)가 FLEXOM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전달체 기술 개발과 화장품 신제품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씨드바이오팜은 그동안 축적해 온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기술을 신규 전달체 개발 영역으로 확장하고, 벨로닉스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도출되는 성과를 실제 화장품 제품화와 사업화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코씨드바이오팜이 보유한 ‘FLEXOME’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유형의 화장품 전달체를 공동 연구하고, 이를 적용한 화장품 개발과 상용화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FLEXOME은 유효 성분의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코씨드바이오팜의 핵심 플랫폼 기술로, 차세대 화장품 소재 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전달체 연구부터 제품 개발, 국내외 시장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FLEXOME 기반 신규 전달체 공동 연구 및 이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연구 인력·장비·처방·특허·원료 등 개발 인프라의 상호 활용 △개발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 등이다.

이번 제휴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연구 성과의 제품 연계’에 방점을 찍었다는 점이다. 단순 기술 제휴를 넘어, 양사가 보유한 연구 자원과 기술적 경험을 공유해 개발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공동 연구 결과를 실제 화장품 신제품으로 연결해 시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성민 코씨드바이오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LEXOME 기술의 활용 분야를 확대하고 신규 전달체 개발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부터 제품화,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벨로닉스 대표는 “코씨드바이오팜이 보유한 전달체 기술과 벨로닉스의 개발 역량을 결합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공동 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이 실제 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코씨드바이오팜은 충북 청주시 오송에 본사와 바이오융합연구소를 두고 있는 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이다. 천연물 유래 소재를 중심으로 화장품 원료의 연구개발과 제조를 수행하고 있으며, 소재 발굴부터 성분 분석, 안전성·유효성 평가, 제형 연구에 이르는 전 주기 기술 기반을 갖추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천연물 추출 소재, 발효 소재, 기능성 화장품 원료, 바이오 소재 등으로, 최근에는 달팽이 점액 유래 원료를 포함한 다양한 천연물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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