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직원 91% “환영받는다”…직원 80%는 “서로 배려”
기아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6 유럽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Europe)’에서 88위에 올랐다. 최근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유럽 조직의 직원 경험과 직장문화에 대한 평가를 다시 받았다.
기아 유럽은 이번 순위가 GPTW의 자체 ‘신뢰 지수(Trust Index)’ 설문과 참여 기업의 인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아 유럽의 설문 결과를 보면 신입 직원의 91%가 “환영받는다고 느낀다”고 답했으며, 전체 직원의 80%는 “서로를 배려한다”고 응답했고, 78%는 “자신의 일이 변화를 만든다고 느낀다”고 평가했다.
포춘의 ‘유럽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100만명 이상의 직원 설문을 토대로 직급과 부서, 고용 형태 등에 따른 조직 경험을 평가한다.
대상 기업은 최소 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어야 하며 2025년 또는 2026년 초 GPTW가 발표한 국가별 ‘최고의 기업(Best Workplaces)’ 명단 가운데 한 곳 이상에 포함돼야 한다.
기아 유럽은 직원들이 경영진의 리더십과 조직 내 배려, 신뢰 문화를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팀워크와 소속감, 공정성, 상호 존중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장수항 기아 유럽 사장 겸 CEO는 “이번 선정은 유럽 각 지역의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조직문화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신뢰와 포용, 협업을 기반으로 하나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유럽에서 지속가능성,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경상용차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새로운 직무와 업무영역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