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이준이 베트남 공원에서 현지인들과 즉석 에어로빅에 뛰어들며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한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후에에서 보내는 마지막 여행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마지막 날 아침 6시부터 거리로 나선다.
산책 도중 노상에서 장기를 두는 현지인들을 발견한 전현무는 곧바로 도전장을 내민다. 즉석에서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장기 대결이 펼쳐진다.
이준도 만만치 않은 친화력을 보여준다.
공원에서 단체로 에어로빅을 하고 있는 현지 여성들을 발견하자 자연스럽게 무리에 합류한다.
처음에는 뒤에서 동작을 따라 하던 이준은 어느새 센터 자리까지 차지한다. 이어 최근 화제를 모은 ‘캐치캐치’ 안무를 직접 알려주며 현지인들과 합동 댄스까지 펼친다.
언어 대신 춤으로 하나가 된 모습에 현장은 즉석 에어로빅 파티로 변한다.
전현무는 곧바로 다른 식당을 찾는 ‘플랜B’를 가동한다.
두 사람의 현지인 대결은 저녁에도 계속된다.
흐엉강을 찾은 이준은 오리배를 발견하자 “버킷리스트인데 한 번도 못 타봤다”며 타고 싶어 한다. 전현무는 “둘이 오리배를 타자고?”라며 질색하지만 결국 오리배에 오른다.
여기에 전현무가 근처 현지인들에게 즉석에서 대결을 제안하면서 또 한 번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국가대항전’이 성사된다.
현지의 응원까지 더해진 가운데 두 팀은 흐엉강 위에서 오리배 레이스를 펼친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이준은 “우리가 직접 개척하는 여행이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여행 메이트 전현무에게 “10점 만점 그 이상”이라고 평가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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