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구글과 크리에이터 AI 교육…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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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구글과 크리에이터 AI 교육…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비즈니스플러스 2026-10-04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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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U+BOOSTUS 우수 활동자 18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AI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U+BOOSTUS 우수 활동자 18명이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U+BOOSTUS 우수 활동자 18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AI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U+BOOSTUS 우수 활동자 18명이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G유플러스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우수 활동자들을 대상으로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하며 크리에이터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U+BOOSTUS'(유플러스 부스터스) 우수 활동자 18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 방식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가운데 크리에이터들이 AI를 실제 창작 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AI 서비스를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과 편집까지 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구글의 생성형 AI 서비스 'Gemini'(제미나이)를 활용해 콘텐츠 주제와 이야기 구조를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영상 제작과 편집 과정에서도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토대로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와 효율적인 활용 방식도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AI를 창작자를 대신하는 수단이 아니라 제작 과정의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을 익히고,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과 콘텐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교육과 함께 구글코리아 오피스 투어와 기술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콘텐츠와 AI 기술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크리에이터끼리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습득한 AI 활용법을 향후 자신의 채널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BOOSTUS는 LG유플러스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다. 참여자들은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채널과 방식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한다. 기업이 제공하는 정보를 그대로 전달하기보다 개인의 경험과 관점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U+BOOSTUS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고객 간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콘텐츠 제작 교육과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기술 기업을 방문해 관련 기술과 콘텐츠 제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U+BOOSTUS에는 약 260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지금까지 제작한 콘텐츠는 4700여건으로, 누적 조회수는 약 1억5000만회, 인게이지먼트는 118만건에 이른다.

    콘텐츠에는 LG유플러스의 Simply. U+, AI 통화 애플리케이션 '익시오(ixi-O)', 유플투쁠, 로밍패스,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 경험이 포함됐다.

    올해 진행 중인 시즌5에서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 프로그램의 초점이 맞춰졌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크리에이터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글로벌 기술 기업의 콘텐츠 제작 환경과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U+BOOSTUS 우수 활동자 12명을 일본 도쿄로 초청해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Meta 오피스에서 콘텐츠 제작 워크숍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트렌드 관련 세션에 참여했으며 최신 디바이스도 체험했다.

    이번 구글코리아 프로그램은 해외 탐방에 이어 마련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앞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 방식 전반을 변화시키면서 크리에이터에게도 AI 활용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U+BOOSTUS 크리에이터들이 AI를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활용하고 창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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