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욱(금호 SLM)이 현대 N 페스티벌 제4전 eN1 예선을 장악했다.
1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길이 3.908km)에서 열린 2026 현대 N 페스티벌 제4전 그란 투리스모 eN1 레이스1 예선은 이창욱이 1분40초194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예선 초반은 첫 출전한 정원형(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이 1분41초408으로 타겟 타임을 찍었다. 팀 동료 김동은이 1분41초499로 그 뒤를 따랐다. 하지만 황도윤(이레인 레이싱)이 1분40초893으로 1위로 올라서자 팀메이트인 김진수가 1분40초292로 기록을 단축했다. 정원형이 1분41초408로 김진수와 황도윤 사이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예선 후반 어택에 들어간 이창욱과 이정우(금호SLM)가 곧 기록표를 뒤집었다. 이창욱이 1분40초194로 1위, 김진수에 이어 이정우가 1분40초556으로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영찬과 김규민(이상 DCT레이싱), 황도윤에 이어 한재희와 오한솔(이상 MIK레이싱), 송하림과 최동섭(이상 BMP모터스포트) 등의 순으로 결선을 맞게 됐다.
이창욱은 “날씨도 좋고 노면 온도도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팀과 금호타이어에서 좋은 경주차와 타이어를 준비해 주셔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다만 내가 부족해서 목표로 했던 기록에 좀 못 미쳐 아쉽다”면서 “좋은 위치에서 스타트하니만큼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지만 못지않게 안전하게 레이스해서 다음 라운드, 그리고 잔여 레이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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