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실종자 11일째 야간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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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실종자 11일째 야간 수색

연합뉴스 2026-09-12 19:0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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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실종자 수색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 실종자 5명에 대한 11일째 야간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11일 차 야간 수색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함선 18척이 투입돼 가로 25㎞, 세로 252㎞ 구역에서 해상 수색을 벌인다. 해군 열상감시장비(TOD)도 활용한다.

현재 부산 앞바다에는 0.5∼1.5m 파고에 초속 4∼6m 북동풍이 불고 있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이날 부산 앞바다의 실종자 수색 현장을 점검했다.

장 직무대행은 해경 대원들에게 "수색 현장에서 힘이 들겠지만, 내 가족을 찾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예인작업을 하다 전복됐다.

승선 중이던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숨졌다.

실종자 6명 가운데 1명은 지난 9일 경북 포항 해변에서 발견됐지만, 나머지 5명은 아직 찾지 못했다.

수색 현장 점검하는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 수색 현장 점검하는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

[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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