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야호’ 리센느→‘지상파 1위’ 누에라…KGMA 밝힐 K팝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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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야호’ 리센느→‘지상파 1위’ 누에라…KGMA 밝힐 K팝 주역들

스포츠동아 2026-09-11 11:36: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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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MA 조직위원회

사진│KGMA 조직위원회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신인부터 재도약에 성공한 팀까지 K팝의 오늘을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모인다.

KGMA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7일과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3차 라인업에 누에라, 리센느,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빌리, 알파드라이브원, 있지, 트리플에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발표는 KGMA에 처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퍼스트 스테이지’ 라인업이다.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리센느다.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된 ‘거제 야호’ 밈이 대중적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지난해 발표한 ‘러브 어택’까지 역주행하며 입지를 다졌다. 신인 시절 콘텐츠가 뒤늦게 주목받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은 사례다.

트리플에스는 팬들의 선택을 반영하는 독창적인 시스템과 유닛 활동으로 외연을 확장해 왔다. 지난 6월 신곡 ‘베이비 플라워’로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성장의 이정표를 세웠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알파드라이브원 역시 데뷔 앨범과 미니 2집을 연달아 밀리언셀러에 올리며 막강한 팬덤을 구축했다.

기존 팀들의 변화와 도약도 이번 라인업의 핵심이다. 있지는 ‘댓츠 어 노노’ 역주행 열풍에 이어 미니 앨범 ‘모토’로 음악적 변신을 이뤄냈다. 빌리는 고유한 세계관 ‘빌리버스’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으며, 셔누X형원은 2년 10개월 만의 신보 ‘러브 미’로 유닛만의 색깔을 선명히 했다. 오디션 ‘메이크 메이트 원’ 출신 누에라는 첫 월드 투어에 이어 지난 7월 데뷔 첫 지상파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라이즈, 아홉, 앤더블, 에이티즈, 올데이 프로젝트, 트레저 등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2차 라인업에는 민호, 영케이, 유나, 최예나, 루시, 터치드, 장민호 등이 합류했다. KGMA 측은 4차 라인업과 스페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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