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한낮에는 30도까지 오르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옷차림 고민이 커지고 있다. 출근길에는 선선하지만 오후에는 여름처럼 덥게 느껴지는 만큼,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레이어드'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기온이 18도 안팎인 아침에는 긴팔 셔츠나 얇은 니트, 가벼운 카디건 정도가 적당하다. 실내외를 오가거나 바람이 부는 시간대에는 얇은 재킷이나 바람막이를 함께 준비하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반면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 반팔 차림이 편할 정도로 덥다. 이 때문에 쉽게 벗을 수 있는 겉옷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소재 선택도 중요하다. 낮 기온이 높은 만큼 통기성이 좋은 면이나 기능성 소재를 선택하면 땀 배출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아침과 저녁에는 바람이 다소 차갑게 느껴질 수 있어 얇지만 보온성이 있는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체온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영향을 받기 쉬운 만큼 외출 시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한 벌의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체온 조절에 효과적"이라며 "날씨 예보를 확인해 시간대별 기온에 맞는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건강 관리의 첫걸음"이라고 조언한다.
Copyright ⓒ 센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