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디올(Dior)은 워치메이킹과 꾸뛰르의 만남을 상징하는 ‘Dior Grand Bal(디올 그랑 발)’ 타임피스의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1년 첫선을 보인 Dior Grand Bal은 올해 탄생 15주년을 맞아 디올 하우스의 역사와 창조적 유산을 담은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였다.
Dior Grand Bal은 다이얼 위에서 춤을 추듯 움직이는 핸즈와 회전하는 드레스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특히 다이얼 전면에 자리한 로터가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오토매틱 메커니즘을 와인딩하는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자수, 메탈 레이스, 깃털 공예, 마더 오브 펄 등 다양한 장식 기법으로 로터를 아름답게 완성해 꾸뛰르와 워치메이킹의 조화를 보여준다.
탄생 15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새로운 모델들은 디올 하우스의 상징적인 영감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마더 오브 펄 로터의 ‘Grand Bal Muguet’와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아메시스트로 장식한 ‘Grand Bal Muguet Fleuri’를 비롯해, 크리스챤 디올의 겨울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Dior Grand Bal Jardin Parisien’은 다양한 보석과 골드 브랜치를 활용해 풍성한 정원의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2026년의 새로운 Dior Grand Bal은 무도회와 정원, 꽃과 여행 등 디올 하우스의 풍부한 영감을 독창적인 로터와 주얼리 기법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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